부천시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복기),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용현)와 함께 어린이집,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전문 강사진이 해당 기관을 찾아가 장애인 인권보호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장애의 정의, 장애인 인권관련 법과 제도 등 이론 수업과 장애감수성 확산을 위한 장애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다중적 차별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장애인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편견 없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전문 강사진 6명이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032-670-1239) 또는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032-665-2580)로 문의하면 된다.
학생들은 장애체험을 하면서 어려운 것이 많았는데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줘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ENB교육뉴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