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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 로이 배 기자
  • 2018.0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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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월 24일(화) 14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야주개홀)에서 예비창업자 및 신규 운영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개별 외래관광객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 공급이 가능한 대체숙박시설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은 외국인에게는 서울시민의 가정문화와 환대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색다른 관광경험을, 시민들에게는 남는 방을 활용해 부가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 희망자와 신규 숙소 운영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울시 지원사업 및 숙소 등록‧지정 절차, 세무강의와 함께 실질적인 노하우를 알려주는 다양한 창업․운영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제도소개(서울시), 등록 및 지정절차 안내(용산구), 실제 운영사례 발표(운영자)와 세무실무 강의(세무사),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창업·운영 노하우 토크쇼 등 대체숙박업 창업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분야별 상담세션으로, 에어비앤비・비앤비히어로 등 민간 숙박플랫폼의 호스팅 상담을 비롯하여 자치구, 전문 세무사, 운영자와의 1:1 상담세션을 통해 창업고려 단계부터 운영 실무까지 필요한 개별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특히, 1부에서는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창업에 성공한 운영자들의 운영사례 발표와 함께, 우수 운영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아 심도있고 생생하게 답변하는 Q&A 토크쇼를 마련하여 창업 희망자들의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궁금증 해소를 돕는다.

운영사례 발표자는,

- 40여년의 일본어 관광통역사로서 경험한 호텔 서비스를 홈스테이에 접목시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을 운영 중인 ‘가로수길 홈스테이’ 구태균 대표

- 대기업 은퇴 이후 부부가 함께 한옥체험업을 창업하여 운영 중인 ‘한옥 풍경’ 우성정 매니저로,

- 운영자들은 직접 발로 뛴 창업 준비과정부터 숙소운영 노하우까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창업·운영 노하우 토크쇼는,

-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아 가로수길 홈스테이 구태균 대표와 한옥 풍경 우성정 매니저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답변으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는 대체숙박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신규 숙소 운영자,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참가신청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사전 온라인 참가신청 (http://stay.visitseoul.net/)

신청문의(서울관광마케팅 관광사업팀 seoulstay@seoulwelcome.com)

서울시는 창업 준비는 물론 이후 운영자 전문성 강화 및 안정적 창업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물 지원, 개별 숙소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 다각도로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신규 운영자에게는 지하철 노선도와 액자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간판제작 실비 또는 객실물품(수건세트, 멀티플러그, 숙소사진 촬영) 중 1개를 선택하여 운영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스테이 SNS 활성화를 통한 개별숙소 홍보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과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체숙박업 아카데미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카데미・컨설팅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개최되며, 우수 숙박시설 현장답사는 12월 중 2회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서비스・안전교육, SNS 활용 홍보전략, 예약 결제수단의 분류 및 이용방법, 셀프인테리어, 외국인 관광객 시장별 특성 및 유치 전략, 세무・회계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박제공을 넘어 체험과 문화를 전하는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개별 숙소 운영자의 피부에 와닿는 실효적인 지원을 통해 대체숙박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들은 도시민박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해주는 아카데미는 필수로 받게끔 해야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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