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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 김유정(총괄 편집부장)
  • 2017.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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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의하면,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아마추어 직장인밴드를 대상으로 한 밴드 페스티벌 <네버엔딩 스테이지> 그 최종 결선을 11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10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45팀이 참가신청을 하였고, 참가 모집시 제출한 합주 동영상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10월 13일 총 13팀을 선정한 바 있다.
○ 지난 11월 4일에는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본선 무대에 진출한 13팀(B.O.B, Black Rose, Cocker Hands, Major7, S2F2Band, Stuffing, 그림, 도기밴드, 오버타임, 오후 한시, 좌회전 3초전, 플라토닉러브호텔, 하미녀 밴드)이 록부터 어쿠스틱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 본선 심사는 밴드 ‘스키조’의 기타리스트 출신이자 브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주성민, 뮤지컬 배우이자 인디 레이블 ‘음악 창작단 해적’의 대표 송용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드러머 임주찬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뮤지션과 음악관계자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네버엔딩 스테이지>는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를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로, 온라인 예선심사(합주동영상)와 실연 심사로 이뤄지는 본선, 결선까지 세 번에 걸쳐 우승팀이 선정된다. 참가곡은 기성곡과 창작곡의 제한이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선 진출 여섯 팀으로 ‘그림(GRiM)’, ‘도기밴드’, ‘메이저세븐’, ‘오버타임’, ‘코커핸즈’, ‘하미녀밴드’를 선정했다.
○ 결선에 진출한 6팀은 11월 25일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에 선다. 결선 무대는 <플랫폼 창동 61> 뮤직디렉터이자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플랫폼 창동 61> 총괄예술감독 이동연이 심사를 맡는다. 심사 기준은 연주력, 팀워크, 무대매너,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심사하게 된다.
○ 결선 무대는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이번 결선 무대에서는 <플랫폼 창동 61> 협력뮤지션인 밴드 ‘아시안체어샷’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네버엔딩 스테이지>를 기획한 <플랫폼 창동 61> 박기현 PD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이 함께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무대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직장인을 응원한다. ‘음악’이라는 키워드로 긍정적인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경연이니만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덧붙여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플랫폼 창동 61’의 대표 페스티벌로 <네버엔딩 스테이지>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선 진출 6팀 중 대상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레드박스 공연 1회권이 제공되며,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공연관람권, 우수상은 상금 50만원과 공연관람권 그리고 나머지 본선 진출 팀 3팀에게는 회식비 20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 대해 ‘플랫폼 창동 61’ 뮤직디렉터 신대철은 “<플랫폼 창동 61>은 뮤지션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시민이면서 동시에 뮤지션인 직장인밴드가 이 공간에 가장 적합한 주인공일 것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음악을 즐기는 그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본선과 결선은 자유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 공연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지역발전본부 동북권사업반
동북권사업반장 한병준
선도사업관리팀장 장충근
담 당 자 채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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