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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민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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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호(국내 총괄 보도부장)
  • 2024.0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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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민리그
2024 서울시민리그

서울시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생활체육 경기 ‘2024 서울시민리그(S-리그)’ 참여자 모집을 오는 18일(목)부터 시작하고 생활체육인 9천 명의 경기 활동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선수로 활동하여 축구,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개 종목 :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탁구, 족구, 풋살, 복싱, 당구, 수상

시는 서울시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시민리그를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지난 9년간 총 7,016개팀, 9만 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뜨거운 경기를 펼쳐왔다.

서울시는 올해 758개팀(9천 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오는 5월 ~ 12월까지 8개월간 총 2,502개의 시민 경기를 운영한다.

특히 작년도에 시범 운영하였던 수상 리그는 시민 호응이 높아 올해도 공모를 통해 수상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상종목 경기의 경우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분야에 한정해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5월 중 별도로 세부 종목을 공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각 종목은 4개 권역별 예선 및 본선 리그를 거치며 최종 결승전은 토너먼트 대회로 개최한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리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별 내에 성별, 연령, 수준별 참가 부문을 세분화하여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농구 종목에서 대학부를 신설하였고, 당구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및 입문자부를, 야구 종목에서는 여자부를 추가하였다.

한편 서울시민리그에서는 프로리그처럼 팀순위, 개인득점, 경기 데이터 등 체계적으로 기록을 관리하는 ‘기록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도 프로선수처럼 개인의 기량을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민리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목) 오전 9시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종목별 신청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490-2727) 또는 종목별 회원종목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김덕환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수로 참여하여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리그”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생활체육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서울시민리그 소식에 관심을 보이며 친구들과 함께 생활체육 리그에 참여해 과거의 열정을 느껴보고 싶다고 전했다. 덧붙여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내 총괄 보도부장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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