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오는 1월 18일(목),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수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작년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연구대회 출품 현황) 2021년: 572 편 → 2022년: 441 편 → 2023년: 1,329 편
작년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256편) 중에서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최종입상작) 1등급 59명(51편), 2등급 61명(52편), 3등급 65명(49편) / (입상자) 개인연구자 119명, 공동연구자 66명
한편,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되고, 입상 작품(연구 보고서)은 에듀넷 티클리어에 게시하여 우수 수업사례가 현장에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게시경로) 에듀넷 티클리어 – 연구 – 연구대회 입상작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발 앞서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실 수업혁신을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2024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선생님들이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소식에 환영했고 교권이 회복되고 학생들도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잘 받는 학생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내 총괄 보도차장 이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