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6:35 (일)
억새 용가족
억새 용가족
  • Mickey Bae(해외 총괄 보도국장)
  • 2024.0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억새 용가족
억새 용가족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이번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월드컵공원에서 오는 2월 18일(일)까지 시민참여로 완성된 대형 억새 용가족 조형물을 전시한다.

월드컵공원은 하늘공원의 부산물인 억새를 새활용하여 동절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매년 새해의 동물을 대형 억새 조형물로 기획·전시하고 있으며 올해 6번째를 맞이했다.

억새 용가족 전시 ‘2024, 미르(용)에게 소원을 말해봐’

특히 용가족 중 아기용은 이번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용띠 어린이 20명이 참여하여 이엉잇기 기법으로 제작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시민참여로 완성된 억새 용가족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로를 다정히 마주하고 있는 아빠용과 엄마용, 그 사이에 있는 귀여운 아기용은 가족의 평화와 행복을 염원하며 기획 및 제작되었다.

아빠용(높이 4.5m, 길이 8m), 엄마용(높이 4m, 길이 6m), 아기용(높이 2m, 길이 5.5m)로 제작되었으며 약 8톤의 억새가 사용되었다.

전시연계프로그램: 소원쓰기 / 특별프로그램: 새탐조, 생태놀이 프로그램 운영

새해를 맞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함께 만나보자. 용가족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인 <2024년 새해소원쓰기>, 특별프로그램 <월드컵 새피리 챌린지>, <숲속 친구들의 호기심 여행>이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운영된다.

소원쓰기는 이번 2024년 염원하는 새해소원을 적어볼 수 있는 부대행사로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상시 운영된다.

새탐조 프로그램 <월드컵 새피리 챌린지>는 직접 관찰한 새를 관찰하고, 관찰한 새를 그려보며 함께 나만의 새피리를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평화의공원, 홍제천 일대에서 운영된다.

생태놀이 프로그램 <숲속 친구들의 호기심 여행>은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에 따라 맹꽁이의 한살이 과정을 찾아 이동 경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에게는 생태놀이북을 증정하며 행사는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운영된다.

소원쓰기는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운영되며 특별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전시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300-5574, 5579)로 연락하면 된다.

서부공원여가센터 신현호 소장은 “갑진년을 맞아 공원을 방문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억새용 전시와 새해맞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새해에는 단란한 용가족의 모습처럼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억새 용가족 소식에 관심을 보이며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사진도 찍고 특별프로그램도 체험해 보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전시도 한다고 하니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해외 총괄 보도국장 Mickey Ba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