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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리성 더해 개편
시민 편리성 더해 개편
  • 김현중(총괄 편집부장)
  • 2023.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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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리성 더해 개편
시민 편리성 더해 개편

서울시가 정보 제공 위주로 운영되던 서울복지포털을 개편하여 온라인 복지급여 신청항목을 확대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의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은 서울시의 복지정책 정보와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창구로, 시민에게 편리성을 더한 복지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오늘 7일(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누리집을 오는 31일(목)까지 시범운영 한다.

① 복지서비스 중심으로의 메뉴 개편

서울시 부서 업무별로 나눠져 있던 기존 메뉴를 복지서비스 맞춤 검색과 온라인 신청 중심의 5개 메뉴(복지서비스, 맞춤복지, 신청서비스, 복지소식, 복지수첩)로 재구성하였다.

(복지서비스) 서울복지, 돌봄복지, 어르신복지, 중장년복지, 장애인복지, 자활복지 정보 제공

(맞춤 검색) 서비스, 생애주기, 생활지원, 가구유형별로 맞춤형 복지급여 서비스 조회

(신청서비스) 복지혜택 인터넷 신청 등록

(복지소식) 서울시 새소식, 복지관 소식, 홍보자료등

(복지수첩) 나의 수혜 복지서비스 확인

② 온라인 신청서비스 확대 및 서울형 복지급여 서비스 중심의 아이콘, 카드식 구성

서울복지포털의 화면 중심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 아이콘을 배치하여 시민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신청 가능한 서울 복지서비스는 4종이지만 연말까지 1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0일 ~ 29일까지는 ‘청년자립토대 지원’ 신청이 서울복지포털에서 진행되며, 이후 돌봄SOS,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신청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서울형 복지급여 서비스 74종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카드식 구성으로 배열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③ ‘복지수첩’을 통해 본인의 복지 현황을 한눈에 확인

개편된 서울복지포털을 이용하는 시민은 신설된 ‘복지수첩’을 통하여 현재 제공받고 있는 서울시 복지혜택과 서비스 신청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복지수첩’에서는 제공받고 있는 복지서비스명, 혜택 내용과 함께 신청 건의 진행단계를 알림(카카오톡, SMS)으로 받을 수 있다.

④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는 ‘생애복지이야기’ 신설

‘생애복지이야기’에서는 6개 유형의 가상이용자를 설정해 기본정보, 생활방식, 욕구 등을 소개하고 시민이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과 유사한 유형의 복지서비스를 찾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개 유형은 육아관련 복지급여를 받고자 하는 맞벌이 부부, 만 65세가 된 액티브 시니어, 창업 준비 중인 20대 청년, 새로운 집을 구하고자 하는 노동자, 할머니가 혼자 키우는 자폐증 장애인 학생,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상황별로 신청할 수 있는 복지혜택이 정리되어 있다.

⑤ ‘간편인증’, ‘전자증명’ 도입으로 편의성 향상

네이버·카카오톡 등 12종의 ‘간편인증’으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으며, ‘청년자립토대 지원’ 신청 시, 절차를 줄이기 위해 ‘주민등록정보’, ‘의료보험 가입 여부’, ‘사업자 등록정보’ (3종)과 ‘서울지갑’을 통한 주민등록등·초본, 장애인증명서 등 9종의 전자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범운영 기간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에 여성·가족, 아동, 청소년, 청년 등의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이수연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복지포털 개편을 통해 복지서비스 검색과 온라인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절차를 줄이기 위한 간편인증과 신청자격 자동확인, 전자증명서도 함께 반영하였다. 앞으로 시민이 공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복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시민들은 서울복지포털의 개편 소식에 환영했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복지서비스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자신도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총괄 편집부장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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