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오는 7월 6일(목)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꿈 장학생 2,000명을 선발하였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저소득층 우수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학생의 꿈과 진로 계획,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2023년 꿈 장학금 신청기간(4월 3일 ∼ 4월 28일)동안 전국 중·고등학생 총 4,849명(2,939개교)이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학생 2,000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 졸업 시까지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학업장려금(중 25만 원, 고 35만 원, 대 45만 원)을 카드적립금(포인트) 방식으로 매달 지급받는다. 또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링, 진로역량 상담, 심리상담 등 다양한 교육·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이 국가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꿈사다리 장학사업에 선정된 장학생들을 축하했고 이 장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덧붙여 학비가 비싼 부분도 해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총괄 편집부국장 김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