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이 서울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24일(월) ~ 오는 11월 17일(목)까지 「2022 디지털 포용문화 확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가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약자와의 동행’ 의 가치와 철학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서울시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포용문화와 관련한 사례를 보여주는 ①체험수기 또는 ②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체험수기’는 A4용지 2,000자에서 3,500자, 글자크기 12포인트, 줄간격 160%의 규격을 맞추어 디지털파일(hwp, hwpx)로 제출한다.
‘영상물’은 1920*1080 이상의 사이즈 규격으로, YouTube, Vimeo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개인채널에 출품작 업로드 후 해당 URL을 참가신청서에 기입하거나, 개인 클라우드에 업로드 후 해당 URL을 참가신청서에 기입한다.
공모접수는 지난 10월 24일(월) ~ 오는 11월 17일(목)까지 이며, 참가 희망자는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https://sdf.seoul.kr/business-announce/1905) 공고문을 확인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개인당 분야별 1점 제출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총 11개의 작품을 선정해,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총 12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 작품은 「서울디지털재단의 우수 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포용문화 확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있어 모든 시민을 포용하며 함께 나아가기 위한 기본 전제조건”이라며, “포용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응모작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기존 작품을 각색하거나 개작한 작품도 응모가 불가하며, 작품접수와 관련된 기타 문의는 공모전 운영사무국(☎ 070-4705-5755)에서 가능하다.
시민들은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에게 버거를 사 주기 위해 롯000를 가서 주문하려 했는데 요즘은 다 주문을 기계(키오스키)로 하다 보니 할머니가 결국 주문을 못 하고 우는 손자, 손녀와 함께 되돌아 나가는 상황을 봤다며 도와주려 했는데 이미 나가셔서 좀 안타까웠고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종업원들의 도움이 있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공모전이 이런 안타까운 일들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내 총괄 보도국장 이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