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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마음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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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22.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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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마음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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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시민들의 일생활균형과 일상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프로젝트 ‘서울시민 마음잡고(Job Go)(주관:서울시여성가족재단)’가 올해 6월부터 5개월 간 총 19,000여명(온‧오프라인 누계, 10월 말 기준)이 참여하며 현재 성황리에 추진 중이다.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는 직장인을 위한 마음 회복 참여 프로그램, 직장 내 관계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직무성장 및 직무불안 해소 프로그램, 1:1 심리 상담, 힐링 콘서트, 국제포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6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누리집(www.mindjobgo.com)에는 15,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총 20회에 걸친 재직자 및 양육자‧예비양육자,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회복 워크숍 온·오프라인 프로그램(651명)은 전 프로그램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서울시민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마음 건강을 확인하는 온라인 마음진단은 현재까지 1,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서울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또한 온라인 마음 튼튼 참여 이벤트(340명), 1:1 맞춤형 오프라인 상담(254명), 온‧오프라인 마음 돌봄 힐링 콘텐츠(1,278명) 등 4,000명 가까운 시민이 온·오프라인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 만족도가 91.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인식 변화를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 참여 후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육아휴직자, 재직자, 중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마음잡고 프로젝트가 ‘마음회복과 직무성장이 도움이 되었다’는 평균 89.2점을 기록했으며, ‘향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한다’는 의견도 평균 90.8점에 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나의 감정을 잘 돌볼 수 있다’, ‘지쳤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안다’,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등의 인식 변화를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참여 후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11월까지 연장하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성평등 도서관(동작구 대방동) ‘여기’와 ‘스페이스 살림’ 일대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도록 ‘쉬엄쉬엄 북 캠핑장’을 운영하고, ‘향기 테라피’, ‘힐링 명상’,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누리집(www.mindjobgo.com) 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02-810-5072)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는 내년에도 청년, 양육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해 ‘마음잡고 프로젝트 2’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육자, 감정 노동자 등 대상 맞춤형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는 서울시민의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점진적으로 일‧생활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일·생활 환경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서울시민 마음잡고가 성황하고 있다는 소식에 축하했고 이로인해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를 낳고 싶은 사회, 아이를 낳아도 지원으로 돈 걱정이 없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총괄 편집국장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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