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오는 8월 27일(토), 9월 3일(토), 17일(토) 각각 오전반(10:00~12:00), 오후반(14:00~16:00)으로 총 6회 360명(회당 60명씩)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8월 22일(월) 10시 ~ 8월 24일(수) 10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바로가기 메뉴를 활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 가족 최대 5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가족중 보호자 1명과 초등학생 1명은 필수이다.
회당 선착순 6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 무료다.
‘토요 나들이’는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 견학, 꽃누르미 체험, 반려식물 키우기, 곤충 관찰과 식용곤충 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은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물들을 통하여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과 양어수경재배 친환경 채소, 식물공장 등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연필꽂이에 누름꽃을 붙여보는 압화공예 체험과 반려 식물 행잉화분 만들기, 곤충 관찰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전화 02-6959-935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들은 토요나들이 소식에 환영했고 자신의 아이가 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함께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덧붙여 파리지옥도 키웠다며 즐겁게 자연을 체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