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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
  • 배선호(실버기자)
  • 2022.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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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은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 창업팀의 우수 아이템을 소개하고 학생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난 2016년도부터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업가형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경진대회이다.

오늘 8월 16일(화) ~ 오는 25일(목)까지 총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를 포함해서, 학생창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퍼즐 방명록,’ 선배 창업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 ‘스페셜 밋업(meet-up),’ 선배 창업팀의 ‘온라인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누리집 : http://festival.u300.or.kr

특히, 주요 행사인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는 국민평가단 및 창업유망팀(상호평가)이 온라인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고, 가상의 투자금으로 우수 창업 아이템에 투자하는 ‘모의 대중 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중 투자(Crowd Funding) :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새싹기업(스타트업) 등)이 웹이나 모바일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평가단(1만 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국민평가단은 휴대폰 인증 등 간단한 가입절차 이후 가상의 투자자금(2천만 원)을 수령받아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아이템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는 팀당 최대 5백만 원까지 가능하며, 투자 적중 시 전자기기 및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등 각종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팀 간 상호평가, 대국민 평가를 합산하여 트랙/권역별 1위를 차지한 창업팀에 투자한 합산액 기준이다.

특히, 올해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는 최초로 참가팀의 참여 동기와 수요를 반영하여 3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선발을 진행하였으며,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진출을 목표로 하는 도약트랙 269팀, 경진대회 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창업을 준비하는 성장트랙 579팀, 아이디어 구상단계의 예비창업팀을 지원하는 교육트랙 142팀 등 전국에 있는 많은 학생 창업팀들이 참가하였다.

이 중 단계별 심사를 거쳐 도약트랙 50개 팀, 성장트랙 200개 팀, 교육트랙 50개 팀 등 최종 300개 팀이 선발되었으며,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국민평가단의 날카로운 평가를 받게 된다.

도약트랙은 모의투자대회와 별도 심사를 통해 올해 9월 개최되는 부처통합 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2’ 본선에 진출할 38개 팀을 선발하며, 이들은 부처별 예선을 통해 올라온 창업팀들과 총 상금 15억 원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치른다.

(중기부) 혁신창업리그, (국방부) 국방리그, (문체부) 관광리그 등

또한, 성장트랙 우수 6팀과 교육트랙 우수 1팀도 각각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산학협력 박람회(EXPO) 제품전시회와 사업계획 발표회에 참여하게 된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학생창업팀 300 출신 창업가들이 인공지능(AI), 디지털 보안 등 디지털 경제 분야부터 서비스, 제조업 분야까지 전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가능성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교육부는 기업가정신을 갖춘 학생 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팜스킨 곽태일 대표(건국대학교, 2017년~2018년), 클라썸 이채린 대표(한국과학기술원, 2018년),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연세대, 2018년),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한양대, 2019년), 메이아이 박준혁 대표(연세대, 2019년) 등

“앞으로도 교육부는 기업가정신을 갖춘 학생 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학생창업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생들의 역량을 통해 경제‧사회적 혁신을 불러오고, 이와 동시에 학생창업가를 국가적 핵심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중요한 통로이다.”면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미래를 선도해 갈 기업들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본선에 진출한 팀들을 축하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배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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