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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행안부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서울시설공단, 행안부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 허봉회(실버기자)
  • 2022.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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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행안부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서울시설공단, 행안부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이번 2022년 행안부 경영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코로나19 및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이룬 쾌거다. 설립 39년을 맞은 공단에 있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최초의 일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257개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 및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도이다.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집체평가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역 소상공인 피해 회복지원, 지역 소비·투자 확대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이 평가에 반영되었다.

공단은 특·광역시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중 1위 및 ‘가 등급(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공단은 「익명소통 플랫폼」, 「시민 위더스(with-us)」등 다양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공유마당」 등 공공서비스와 혁신기술 융합 활성화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운영」 등 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시민 서비스 기능이 단절되지 않도록 업무연속성 계획을 지속 정비하고, 공단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크고 작은 사고와 재난을 선제적으로 분석하여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안전경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비대면시대 문화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Metaverse)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서울 시민의 복지 증진이라는 공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투자기관이며 지난 198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이다.

시민들은 최우수 등급 획득을 축하했고 계속해서 청렴하게 경영되어 시민복지가 잘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허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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