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월 25일(월),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대전 유성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9일(화)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과 관련하여 반도체 인재 양성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와 관련된 일각의 우려에 대해 대학 및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반도체 산업 미래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반도체 관련 기업협업센터(ICC)를 설치하여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있는 링크 3.0 사업 참여 대학들의 계획 및 현황을 공유받고, 대전 소재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과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지역 기업 간 협업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ICC는 링크3.0 참여 대학이 대학별 특화분야의 산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기업 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관(일반대 기준 반도체 ICC 61개 설치·운영 중)이다.
이후 반도체 분야 산학연협력 특화를 추진하고 있는 충남대학교의 반도체 실험실을 방문하여,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공 학생들과 반도체 인재양성과 관련하여 대화하였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서는 대학·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정부도 지속 가능한 산학연협력 생태계 구축과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젊은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어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음 좋겠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 해외 진출의 일자리도 많아져서 청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