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2022 서울특별시 안전상」수상 후보자를 오늘 7월 20일 ~ 오는 8월 31일까지 6주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안전상’은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단체를 발굴‧시상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안전도시 서울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5년에 제정되었으며, 지난해까지 총 49건을 시상하였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조인수 한일병원 원장과 권영옥 서울대병원 응급실 수간호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천대상은 안전문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로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 등이 할 수 있으며, 미등록단체 및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 서울소식 → 고시·공고 → 「2022년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온라인,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안전지원과(☎2133-8534)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사실 확인 조사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백일헌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사회 곳곳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신 공로자분들이 격려받을 수 있도록 안전상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주변에 봉사를 하는 지인분들은 많으나 작은 도움이라며 드라내지 않고 싶어해 추천하기가 곤란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곳곳에 봉사자들이 많다며 이들이 추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