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15 (금)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 김현중(총괄 편집부장)
  • 2022.0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오는 10월 15일(토), 1박 2일간 서울을 달리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서울100K>)의 참가자를 오는 6월 7일(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서울100K>는 인왕산, 북한산 등 서울의 명산과 함께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 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를 한 번에 만나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트레일러닝 코스를 지닌 상징적인 대회이다.

특히, 이번 <서울100K> 코스는 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뒤편 산책로 코스가 포함된 백악정~곡장~북악산 팔각정 구간을 추가 시켜 서울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 보면서 달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서울100K>의 정식 대회 코스인 100k와 50k는 국내‧외 트레일러닝 전문선수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오는 10월 15일(토) ~ 16일(일)까지 1박 2일간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는 레이스로 진행된다.

100k는 서울의 대표 명산~한강~도심을 연결하는 코스로, 전문선수 200명이 참가하며, 50k는 서울의 하늘길과 성곽길을 연결하는 코스로, 전문선수 및 동호인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0k 20만원, 50k 12만원 이며, 공식 홈페이지(www.seoul100k.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0k와 50k 코스는 장시간 험준한 산악지형을 오르내리며 달려야 하는 만큼 사전 신청 단계부터 철저한 검증과 안내 과정을 거쳐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100K>의 50k와 100k 완주자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에서 부여하는 공식 포인트 3점과 5점을 각각 획득하게 된다. 이 포인트를 활용해 향후 세계 최대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인 「몽블랑 트레일러닝 대회(UTMB, Ultra Trail Mont-Blanc)」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시와 (사)대한산악연맹은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달리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산악 구조대, 최상의 의료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울100K>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100K> ‘라이처 런(Lighture Run)’ 사전 이벤트가 오는 9월 1일(목) ~ 12일(월) 진행된다. 전문가나 동호인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부담 없이 트레일러닝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어플리케이션 지도 맵으로 제공되는 <서울100K> 코스를 일반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자율적으로 달리며 <서울100K>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서울100K>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라이처 런 (Lighture Run) 이란 자연(Nautre)과 밝은(Light)의 합성어로 시민들에게 자연(Nautre)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을 통해 밝고(Light) 건강한 기운을 불어넣고, 향후 개최될 <서울100K> 대회를 밝게(Light) 비추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사전 비대면 트레일러닝 이벤트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100K>는 서울의 자연과 도시, 역사, 문화 명소를 모두 만나는 세계 유일의 코스를 지닌 매력적인 트레일러닝 대회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면서, “앞으로 <서울100K> 만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 세계적인 명문 트레일러닝 대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소식에 관심을 보이며 자녀와 함께 운동도 하고 명소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현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