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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백일장
2022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백일장
  • 김현중(총괄 편집부장)
  • 2022.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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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백일장
2022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백일장

서울시는 도심 속 생태공원 ‘서울숲’을 주제로 한 온라인 글짓기 공모 <2022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백일장>을 열고 오는 6월 13일(월) ~ 6월 17일(금)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

<2022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백일장>은 서울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숲을 주제로, 생태 보존에 기여하고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는 지속 가능한 예술작품 구현의 영감이 될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구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구현 사업’은 서울 시민의 삶과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예술적 상상을 통해 공공미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내 <타원본부>(2019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내 <모래-시간>(2021년), 서울대공원 내 <솜사탕 코끼리(2021년)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백일장은 서울숲과 관련된 시민의 경험, 추억 등 일상 속 이야기부터, 서울숲으로 대표되는 도심 속 생태환경 보존을 주제로 한 글을 온라인으로 공모한다. 수필, 일기, 시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편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소정의 상금 수여)

서울숲은 지난 1954년부터 경마장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지난 2003년에 숲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개원 이래 5만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숲을 가꾸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시민의 공원‘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백일장 당선작 3편 중 1편은 공공미술 작품으로 구현되어 서울숲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작품이 설치될 장소는 서울숲 중심부에 위치한 야외무대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 장소로 활용된 공간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3일(월) ~ 6월 17일(금)까지이며 이메일(seoulidea2022@gmail.com)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방법과 세부 일정은 ‘서울은 미술관’ 누리집(seoulismuse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7월 중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문의 : 02-2231-7205(월-금 9:30-18:00, 공휴일 휴무)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2022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백일장>은 서울숲을 주제로 자연과 문화, 시민이 공존하는 공공미술을 그려본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행사”라며, “서울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의미있는 작품이 구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백일장 소식에 관심을 보이며 자녀와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덧붙여 옛 백일장 기억도 되살려 글짓기를 써 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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