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05:50 (화)
온라인 검정고시 모의고사
온라인 검정고시 모의고사
  • 로이 배(총괄 편집차장)
  • 2022.0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을 돕기 위하여 오는 3월 31일(목)부터 「학교 밖 청소년 온라인 검정고시 모의고사(중졸·고졸)」를 실시한다.

필수과목 위주 출제(중졸: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고졸: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 선택과목 제외된다.

서울소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업현황 조사에 따르면 검정고시 준비(33.7%), 대학 진학 준비(26.9%), 미결정(18%), 취업 준비(17.8%), 복교 준비(2.3%), 무응답(1.3%)으로 나타나,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당수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러한 검정고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작년 2021년 11월 온라인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준비과정 점검과 시험 환경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의고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모의고사는 실제 검정고시와 동일한 형식과 수준으로 출제되며, 시험실시 이후에는 해설강의 등의 학습자료가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9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홈페이지(https://friend.sen.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의고사는 오는 3월 31일(목)부터 하루 최대 200명씩 응시하며, 신청인원에 따라 시험 실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개인별 응시일자는 오는 3월 30일(수)에 개별 안내 예정이다.

또한 정기 모의고사 실시기간 이후에도 홈페이지 내 신청을 통해 언제든지 개별 응시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친구랑)’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프로그램, 학습지원프로그램 및 1:1 학습멘토링 등 진학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및 상담: ☎877-1388, (홈페이지) https://friend.sen.go.kr, (E-mail) friend1388@sen.go.k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벗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배움의 끈을 놓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교육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온라인 모의고사를 통해 그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나왔음 좋겠고 모의고사니 부담없이 치루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로이 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