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2022년 3월 1일자 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기 위하여 오늘 3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혁신적 미래특수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場)으로, 협의 및 논의를 통하여 서울 특수교육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소통 간담회’는 교육감 외 특수교육의 길을 함께 걸었던 내·외부 관계자들을 모시고‘有志竟成(유지경성)의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함께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서울 특수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비전을 선포하며 향후 방향을 제시하였다.
有志竟成(유지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서울시교육청은 함께의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 특수교육을 이루기 위해 모두를 위한 보편성, 한 명을 고려하는 개별성, 어울림을 통한 협력성, 뉴 노멀의 미래지향성을 고려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 통합교육 관련 정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부서간, 기관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더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으로 서울교육이 꿈꾸는 백만 개의 교실, 하나의 공동체를 특수교육에서 피워내겠다. ”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교육에 있어 차별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실적인 특수교육과 미래를 대비하는 특수교육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