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과 KT&G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KT&G장학재단의 기부금으로 신설된 <KT&G 서울희망 디딤돌 장학금>의 신청 기간은 오늘 10월 18일(월) ~ 오는 10월 27일(수)까지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으로서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서울 시민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또 소득 기준(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지난 2021년 1학기 또는 2학기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하며, 작년 2020년 소득금액증명(종합소득세 신고자용) 금액이 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학교 성적은 전체 학기 백분위 성적 70점 이상, 직전 정규학기 이수 학점은 12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오늘 10월 18일(월) 10시 ~ 오는 10월 27일(수) 17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200명은 100만 원씩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1월 말 발표 예정이다.
2021년 <KT&G 서울희망 디딤돌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시민들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없어지길 바라고 자신들이 계획한 꿈을 이룰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저작권자 © ENB교육뉴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