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021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 과제 예비선정 결과(9월 1일자 연구 개시)를 발표하였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인문한국플러스 지원(2유형), 사회과학연구 지원, 우수학자 지원의 4개 사업에서 63개 과제를 선정한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 연구소를 특성화・전문화된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등 선순환적 학술・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연구소들은 세부 유형에 따라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술 연구 진흥에 기여하고 국가・사회적 주제에 대한 중장기적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유형은 4개 유형으로 구성 : 전략적지역, 순수학문, 문제해결, 교육연계
특히, 올해는 전임연구인력의 처우개선 및 추가채용, 행정인력지원제 시행을 위해 지원규모를 확대(과제당 2억 원 → 2억 6천만 원)하여 연구소의 연구 몰입 기반을 마련한다.
인문사회연구소와 함께 인문한국플러스(2유형), 사회과학연구 지원사업도 이번에 예비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9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인문사회학계 최대 규모로 개인연구자를 지원하는 우수학자 지원사업은 오는 9월 초에 예비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민식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인문사회분야 우수한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거점 확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인문사회연구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인문사회분야의 연구과제 수행과 인력양성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연구하는 것은 좋으나 투명하게 진행되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연구들이 우수한 결과를 위한 연구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로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