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6:30 (화)
최강소방관은 바로 나
최강소방관은 바로 나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21.0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강소방관은 바로 나
최강소방관은 바로 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2021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늘과 내일 양일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서울소방을 대표하는 분야별 최고의 팀 및 대원을 선발하게 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예년에 비해 축소되어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출전을 희망하는 소방서 및 소방공무원 간 경연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겨룬다.

경연방식에 따라 각 종목별 단체전과 최강소방관 종목의 개인전으로 나뉘어 치뤄진다. 단체전은 해당 종목별 정해진 팀 구성방식으로 4~6명이 한 팀이 되어 자웅을 겨루며 개인전은 소방호스말이 등 4단계로 구성된 세부종목을 통하여 최강소방관을 가린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종목별 순위에 따라 상금과 트로피,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단체종목별 1위 팀과 개인종목의 1위 및 2위 소방공무원에게는 오는 10월에 열릴 전국기술경연대회 서울시 대표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10월 중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의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 예정이며 대회 결과에 따라 출전선수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983년 ‘소방왕 선발대회’를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전국 소방공무원의 화재진압 등 분야별 재난대응능력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순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를 준비하였다.”며 “출전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려 대회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 껏 뽐내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