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16:55 (일)
공예의 지표
공예의 지표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21.0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청
서울시청

국내 유일 공예전문 박물관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정화)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와 함께 오는 6월 1일(화) 14시, 서울공예박물관 강당에서 공예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의 개관 전 첫 사전행사이자,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을 기념하는 학술행사인 이번 포럼의 주제는 <공예의 지표 Craft Here& Now>로 공예의 현주소를 함께 톺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표자는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장을 비롯하여 ‘최공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나건’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정연택’ 명지전문대 명예교수 등 4인이다.

발표에 이어 ‘허보윤’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임미선’ 2021 청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박남희’ 2021 청주비엔날레 기획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50%의 좌석을 사전예약 받았으나, 첫 날 예약이 마감되는 등 공예계 안팎에서 이번 포럼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본 포럼을 첫 학술행사로 D-100에 진입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하여 오는 9월 8일 ~ 10월 17일까지 40일간 청주시의 문화제조창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올해 개관을 앞둔 ‘서울공예박물관’의 첫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오랜 시간 인류의 삶과 역사, 그리고 문명과 궤를 함께 해온 공예의 지표를 확인하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포럼에서 다뤄질 공예에 대한 담론과 국내 최초 공예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할 ‘서울공예박물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 시민들은 공예에 관심이 많았는데 공예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표했고 청주비엔날레에도 꼭 참여해 공예의 지표를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