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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스토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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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key Bae(해외 총괄 보도국장)
  • 2021.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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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스토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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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센터장 : 이형정)가 50+세대 15인의 퇴직 이후 삶의 준비과정 및 성장을 담은 <50+스토리북>을 발간한다.

50플러스센터는 급증하는 장년층의 인생재설계, 인생이모작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14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9개소의 50플러스센터가 운영 중으로, 시립(도심권/종로구 수표로26길 28, 돈의동) 1개소, 구립 8개소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50+스토리북>은 작년 2020년 50플러스센터를 이용한 8,687명의 이용자 중 ‘좋아하는 일을 일(Job)’로 만든 사례를 발굴하여 기록한 책으로, 지난 2016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이야기다.

전직 라디오 작가에서 소통연구소 대표로, 무역업에서 유튜버로, 기자에서 문화해설사로, 공무원에서 하천생태보전활동가로, 대기업 임원에서 외국어봉사 활동가로, 50플러스센터에서 50세 이후 하고 싶은 일을 일로 만든 50+세대 이야기가 <50+스토리북>에 담겼다.

“2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센터는 제게는 디딤돌이자 도약대였습니다.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임의단체를 거쳐 협동조합까지 발전하였고, (중략) 성장과 확장을 할 수 있게 해준 곳입니다. 언제든 문을 두드리시기를 추천하고 싶어요.”(‘두 발로 이땅을 이야기하다’ 문화해설사 도경재)

“확실한 것은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입니다.”(‘이제는 인정보다 보람’ 사회공헌가 신규범)

“저는 비교적 퇴임 전에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준비한 것에 대해서 실제 적용은 어떻게 하면 될 것인가, 시뮬레이션 과정이 필요했고 무엇보다 전문가의 단계로 가기 전 통로가 필요했습니다. 바로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그 일을 해주었습니다.”( ‘경험은 내 자원’ 퇴직설계강사 이동준)

올해 발간되는 네 번째 <50+스토리북>을 비롯한 이야기 시리즈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및 다운로드 방법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 → ‘50+스토리북’ 검색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50+세대가 원하는 바를 지역사회에서 이룰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도심권 50플러스센터를 설립했다”며 “<50+스토리북>이 50세 이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준비하는 시민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50+스토리북 발간을 축하했고 실사례들을 통해 인생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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