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공사)가 육군 제56사단(3697부대, 사단장 최인수)과 함께 지하철 내 테러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터널 안에서 펼쳤다.
지하철 터널은 통합방위법과 이에 기초한 국가중요시설 지정 및 방호훈령에 따라, 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마비되었을 경우 국가안보와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되는 교통시설에 속한다.
이번 훈련은 지하철 역사 내에서 가상의 용의자가 테러를 일으킨 후 터널로 도주한 상황을 가정, 군 작전병력이 터널 탐색을 거쳐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수행하는 지형 정찰 훈련이다. 열감지 등이 가능한 드론을 활용해 군 병력이 지하철 터널을 수색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150명 내외 규모로 참석한 군과 함께 광화문역~종로3가역 사이 터널구간 등 총 14개 개소에서 19~20일 양일에 걸쳐 약 1시간 동안 훈련을 진행했다.
전용수 서울교통공사 비상계획처 방호담당부장은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은 테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그 위험도가 높은 만큼, 이에 대비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군・경찰 등 국가기관과 함께 지하철 안보 확립을 통해 앞으로도 국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테러가 발생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 테러 대비 형정찰 훈련을 진행해서 안심이 놓인다며 계속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로이 배)
Tag
#enb
#enbnews
#enb교육뉴스
#enb교육뉴스방송
#ENB
#ENBNEWS
#ENB교육뉴스
#ENB교육뉴스방송
#서울시
#테러대비지형정찰훈련
#지하철내테러
#테러대비훈련
저작권자 © ENB교육뉴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