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의 제안으로 서울을 바꿔가는 일상의 공론장 ‘민주주의 서울’ 을 대학생의 열정과 끼로 홍보할 서포터즈 ‘민서지기’ 2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3월 15일(월) ~ 오는 3월 31일(수)까지이다.
올해로 두 번째인 ‘민서지기’ 2기는 지난 해 5팀에서 10팀으로 확대 모집한다. ‘민서지기’로 선발되면 ‘민주주의 서울’에 올라온 시민제안 중 좋은 제안을 직접 발굴하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또한 ‘시민토론’·‘서울시가 묻습니다’ 등 ‘민주주의 서울’에서 진행되는 주요 공론장 소식들을 SNS로 널리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민서지기’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활동 수행에 따라 매월 활동비, 참가자 전원 시장명의 위촉장 수여, 활동 수료 시 활동 인증서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 팀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민서지기’는 개인 SNS활용에 능숙한 전국의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4명 이하)을 구성하여 지난 3월 15일(월) ~ 오는 3월 31일(수)까지 접수하면 된다.
‘민서지기’ 선발은 서류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오는 4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 ~ 11월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democracy_seou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내 고시·공고(www.seoul.go.kr) 또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mediahub.seoul.go.kr),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 행사일정(democracy.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서지기’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서울민주주의담당관(02-2133-6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희 서울시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꿈·열정·도전 정신으로 충만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서울’이 시민 누구나 일상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스며들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켜갈 순간순간을 함께할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전했다.
청년들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신용이 어려워 아무곳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을 위한 복지가 너무 열악하고 재생할 기회가 없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런 현실적인 정책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민서지기에 참여해 진행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