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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수리 동네 자전거대리점 모집
따릉이 수리 동네 자전거대리점 모집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21.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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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수리 동네 자전거대리점 모집
따릉이 수리 동네 자전거대리점 모집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이번 2021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 대리점 100~150곳을 오늘 15일(월)부터 모집한다.

공단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 2019년부터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75개, 작년 2020년 102개 민간대리점 참여해 2년 간 총 79,635대(95,576건)의 따릉이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오늘 2월 15일 ~ 오는 2월 24일까지 열흘간 이메일 (mcchun@sisu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운영 개인사업자로서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보도 폭, 보관 공간 등)을 갖춰야한다.

‘따릉이포’ 사업자로 선정된 자전거대리점은 오는 3월 중순 ~ 11월 말까지 약 9개월간 계약을 하게 된다. 운영방식은 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자전거를 인계하면, 해당 점포에서 수리를 진행하게 된다.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를 다시 공단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46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도입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월 현재 총 약 3만 7,500대가 운영 중이다. 전체 회원가입 이용자는 279만 명, 이용건수는 6,000만 건을 달성했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따릉이를 총 40,500대로 확대해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실력을 갖춘 민간 자전거 점포와 협력을 통해 따릉이 정비부문의 안정성을 높이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따릉이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자전거 대리점들이 힘들 것 같아 걱정했는데 따릉이 수리를 동네 자전거 대리점들이 수리할 수 있다고 하니 다행이고 서로 협업해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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