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6:30 (토)
박병석 국회의장, 기획재정부 예산실 직원 격려
박병석 국회의장, 기획재정부 예산실 직원 격려
  • Mickey Bae(국회기자)
  • 2020.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기획재정부 예산실 직원 격려
박병석 국회의장, 기획재정부 예산실 직원 격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 20일(화)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깜짝 방문해 안일환 제 2차관과 기재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의장은 안 차관과의 차담에서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네 번이나 편성했고 앞으로 2021년도 예산안이 있다”며 “한정된 인원으로 한 해에 네 번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굉장히 고된 일이지만, 위기에 빠진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니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방역과 경제 두 축이 문제인데, 우리는 잘 대처했다”며 “방역의 핵심인 질병관리청, 경제의 핵심인 예산실을 비롯한 경제부처가 특히 대응을 잘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본예산도 국회와 정부가 잘 협력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예산안 확정기한 내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안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3차 추경 때 편성했던 경제회복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기재부 예산실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차담을 마치고 나온 박 의장은 국회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경제적 위기, 방역의 비상상황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여야가 초당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생의 절박함 앞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회 조용복 사무차장, 이용수 정책수석, 박선춘 기획조정실장이 함께했다.

시민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다며 긴급지원들이 빨리 지급되어서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소연하였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