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2019년 실적)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를 오는 9월 16일(수)에 발표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전년도(2019년) 시도교육청 실적에 대해 ①공교육 혁신 강화, ②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③안전한 학교 구현, ④학교 구성원 만족도 제고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지역특성에 따른 교육여건 차이를 고려해 시(市) 지역과 도(道) 지역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와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각 1인을 추천받아 시 지역 추천 인사는 도 지역 평가, 도 지역 추천 인사는 시 지역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결과는 앞으로 시도교육청의 정책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영역별 총평 및 우수사례, 시도별 총평으로 제시되었다.

영역별 우수사례는 시도교육청 평가위원회에서 정책 추진 과정 및 성과 등을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교육부에서는 각 시도의 우수사례가 전국의 교육청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공유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평가가 교육정책의 발전과 교육 자치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교육정책이 청렴하고 차별이 없도록 발전하길 바라고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소연하였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배성태)

배성태(국제특파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