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오는 8월 27일 오전 최대초속 45m/s 의 풍속으로 서울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운행을 오늘 26일 18시부터 태풍소멸 때까지 중단했다.
따릉이 이용권 역시 판매 중지된다.
공단은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늘 26일부터 현장에 배치된 자전거의 고정조치를 하고 있으며, 침수우려 지역 대여소는 임시 폐쇄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따릉이 운행중단으로 따릉이 이용시민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 태풍으로부터 이용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행하는 조치임을 감안하여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년들은 강력한 태풍이라 들어서 외출도 자제하고 있다며 따릉이 이용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저작권자 © ENB교육뉴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