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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가족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 이자연(국내 총괄 보도국장)
  • 2020.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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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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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주진우)은 오는 5일(금)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권금상)와 다양한 가족형태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본부(서울시, 마포구)에서 체결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노원, 서대문)를 수탁·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허브로 가족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가족정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가족형태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가족참여, 자녀지원 협의체계 구축, 사회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형태(한부모·다문화·조손가족 등)에 대한 서울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가족 형태별 가족친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공유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지원서비스(서울가족학교, 가족상담서비스)를 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에 적용, 가족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열린 어린이집을 활성화하며 프로그램 우수 사례도 발굴·확산하여 가족참여‧자녀지원 협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보육(다문화, 장애아통합)을 실시하는 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이 더욱 다양해진 가족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매뉴얼 개발을 통한 가족참여·자녀지원 프로그램 공유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서울시민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운영 중이며, 관련 내용은 패밀리서울(www.familyseo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권금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주진우 대표이사는 “가족정책 전문기관과의 자원연계를 통하여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를 견인하고 든든어린이집의 취약보육 서비스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며 요즘 코로나로 짜증도 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알려준 패밀리 서울을 이용해 자신들의 건강한 가족 생활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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