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0년 제65주년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국난극복에의 의지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오늘 6월 4일(목) 새롭게 단장했다.
“덕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이번 꿈새김판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속 시민들이 보여준 무명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날의 그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에 착안하여 오늘의 한국을 이루어낸 순국선열, 독립운동가, 민주열사, 산업역군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아울러 이번 꿈새김판은 ‘#덕분에 챌린지’ 수화 자세를 취한 채로 한 송이 하얀 국화꽃을 들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함으로써, 국난극복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마음을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난제들을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의료진들의 헌신이 코로나19의 성공적 방역을 가능하게 했듯이,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역경과 고난의 근현대사를 살아낸 우리 시민들의 헌신과 희생이 이루어냈다.”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울도서관의 꿈새김판이 새롭게 단장한 것을 축하했으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않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자신들의 마음과 행동들도 잘 다스려 한국의 위신을 높이는데 조금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로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