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역 내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면 마스크를 생산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마스크 생산단체 46곳에 MB필터 74만장을 지원했다.
지역 내 주민들이 소규모로 마스크를 생산하다보니 MB필터 구입이 어려운 상황인데, 면 마스크에 MB필터를 끼워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가 KF80 이상의 성능을 확보한 MB필터를 지원한 것이다.
시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노원구 면마스크 의병단,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지역별 소규모 주민참여형 마스크 생산단체 46곳에 MB필터를 전달했다.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제작해 힘을 보태고 있는 단체에 MB필터를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주민들의 이런 배려와 나눔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매주 마스크를 2장으로 지내고 있는데 MB필터 74만장을 지원하면 매주 마스크를 7장 구매할 수 있는거냐며 빨리 마스크를 하루에 하나씩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마스크도 무료로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
Tag
#enb
#enbnews
#enb교육뉴스
#enb교육뉴스방송
#ENB
#ENBNEWS
#ENB교육뉴스
#ENB교육뉴스방송
#서울시
#주민참여형마스크생산단체
#MB필터지원
#마스크
저작권자 © ENB교육뉴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