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7:05 (월)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 이자연(국내 총괄 보도국장)
  • 2020.0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청
서울시청

서울시는 오는 2월 3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광명시 등 서울 근교 15곳 6,94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분양받은 농장은 오는 4월 ~ 11월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강수질보호를 위하여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해 지난 2000년부터 팔당댐 주변 한강상수원보호구역내에 농장을 조성하여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조성 당시 남양주, 양평, 광주 등 서울 동부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농장을 지난 2014년부터는 서울 서부지역 고양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서울 서남지역 금천, 관악, 영등포 지역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광명시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6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200), 양평지역 2,400구획(교동 700, 부용리 700, 수능리 600, 양수가정 400), 광주지역 2,750구획(삼성리 1,050, 귀여리 350, 도마리 6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300), 고양지역 1,020구획(성사동 370, 수역이 500, 원흥역 150), 광명지역 170구획(목감천)이다. 1구획 당 면적은 16.5㎡다.

서울시는 농장임차료 16.5㎡(5평)기준 3만원 지원과 이 외에도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모종, 유기질비료, 친환경방제제, 영농교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주말농장 참여시민은 농장 구획당 3~7만원(남양주․양평․광주시 3만원, 광명시 5만원, 고양시 7만원)의 임차료를 부담해야 하며, 신용카드 결제,계좌 이체, 가상계좌 입금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임차료를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농부포털(cityfarmer.seoul.go.kr)이나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다산콜센터(120번), 서울시 도시농업과(☎ 2133-5398, 537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이 서울시민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고,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친환경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자신들은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여를 못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농장에 참여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