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6:55 (토)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19.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서울시는 개별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지구단위계획 관리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 5시까지 중구 세종대로55 부영태평빌딩(구 삼성생명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을 보다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시키며 미관의 개선 및 양호한 환경의 확보 등 당해 지역을 체계적ㆍ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현재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은 대부분 자치구에서 수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큰 틀에서 볼 때 대상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자치구에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나, 도시 전체적 맥락 속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구역이 해야 할 기능도 중요한 것이기에 시 차원의 효율적 도시공간 관리를 위해 개별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지구단위계획 관리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것이다.

「지구단위계획 관리 기본계획」은 “도시기본계획, 생활권계획 등 도시 전체 차원의 정책목표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목표로 서울시의 정책방향, 현장 여건 및 자치구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만든 것으로서 개별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신규수립 및 재정비 대상과 시기, 기본적인 계획방향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이러한 「지구단위계획 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시 차원의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인「지구단위계획 관리 기본계획」은 지구단위계획을 통합적ㆍ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면서 “공청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본 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초에 「지구단위계획 관리 기본계획」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재정비 사업들이 통합적, 체계적으로 관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하며 공원도 많이 형성되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