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해 남위례에서 서울시 거여동을 연결하는 위례서로 미완공 구간 840미터가 4차로로 확장되어 이달말 우선 개통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위례신도시에서 송파구 거여동, 오금동 방면으로의 교통편의를 위해, 위례서로 중 부분개통구간인 남위례~ 거여동 구간 840m를 양방향 4차로 확장해 오는 9월 30일 우선 개통한다.
위례신도시내 위례서로 남위례~거여동 구간은 작년 2018년 7월부터 양방향 2차로가 임시 개통되어 북위례 택지조성 및 아파트건설공사 공사차량의 진출입로로 병행 운영되어 왔다.
이 위례서로 남위례~거여동 구간이 이달말 우선 개통되면 그동안 송파대로 등 위례신도시 서측으로 집중되던 차량 이동이 거여 ․마천 방면으로 분산되어 위례신도시 교통정체가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위례서로가 왕복6차로 전면개통하는 시기는 북위례지역 입주시기 등을 고려하여 오는 2020년 7월 쯤이 될 예정이다.
이용 시민들은 왕복 4차로가 우선 개통된다는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며 교통정체가 수월해 질 것과 출,퇴근 시간의 단축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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