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019년 11월 14일(목)에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접수 및 변경 기간 : 2019년 8월 22일(목) ~ 9월 6일(금)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접수 장소 : 시험지구 교육청(86개) 및 학교
지원자 증감 내역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46,190명 감소한 548,734명이 지원하였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54,087명 감소한 394,024명(71.8%), 졸업생은 6,789명 증가한 142,271명(25.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108명 증가한 12,439명(2.3%)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4,105명 감소한 282,036명(51.4%), 여학생은 22,085명 감소한 266,698명(48.6%)이다.
선택 영역・분야별 현황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43,734명 중 국어 영역은 545,966명(99.5%), 수학 영역은 522,451명(95.2%), 영어 영역은 542,926명(98.9%), 한국사 영역은 548,734명(100%), 탐구 영역은 526,422명(95.9%),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89,410명(16.3%)이 선택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522,451명 중 가형 선택자는 167,467명(32.1%), 나형 선택자는 354,984명(67.9%)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526,422명 중 사회탐구 영역 선택자는 287,737명(54.7%),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232,270명(44.1%),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6,415명(1.2%)이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에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524,654명으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선택자(526,422명)의 99.7%를 차지했다.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 287,737명 중 168,994명(58.7%)이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232,270명 중 161,101명(69.4%)이 ‘지구 과학Ⅰ’을 선택했다.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6,415명 중 2,430명(37.9%)이 ‘상업 경제’를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89,410명 중 63,271명(70.8%)이 ‘아랍어Ⅰ’을 선택했다.
관련 학생들은 4만 6천여명이 감소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54만 8천명이 수능을 본다는 소식에 놀랍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입학 경쟁률이 높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