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오는 9월 7일(토), 오전 최대초속 39m/s 의 풍속으로 서울시를 통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을 오늘 6일(금) 낮 12시부터 태풍소멸 때까지 중단했다.
공단은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5일(목)부터 현장에 배치된 자전거를 회수하여 서울시 전역 3개 보관소에 보관하고, 침수우려 지역 대여소는 임시 폐쇄 할 예정이다. 따릉이 이용권 역시 오늘 6일(금) 오전 9시부터 판매중지되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따릉이 운행중단으로 따릉이 이용시민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 태풍으로부터 이용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행하는 조치임을 감안하여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들은 뉴스를 통해 태풍 링링으로 따릉이 운행중단을 한다는 소식에 외출도 자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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