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0:25 (월)
문희상 국회의장,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 참석
문희상 국회의장,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 참석
  • Mickey Bae(해외 총괄 보도국장)
  • 2019.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 참석
문희상 국회의장,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 참석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 3일(화), “수자원을 보전하고 아끼는 일이 자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 됐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오늘 3일(화),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안전한 식수확보와 위생 문제, 가뭄과 홍수 재해 등 수많은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다”면서 “아시아 각국이 국내외적으로 제도와 입법을 통한 물 관리 대책마련에 나서야 할 때다. 각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되, 이를 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공유하며 협력하는 자세는 아시아 전역이 상생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초국가적 협력을 강조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환경의 문제에는 국경이 없다고 했다. 아시아 국회의원들의 입법적·정치적 협의회는 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는 아시아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국회의원이 모여 물 관리에 관련된 각국의 입법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협의기구다.

협의회와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주최한 이날 총회는 이찬열·김중로·신용현·윤영일·최도자 의원 및 필리핀, 파키스탄, 네팔,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 의원 13인 등과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학수 아시아물위원회 회장, 아시아 각국 주한대사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협의회 비전과 미션 선포, 각국 의원 패널 토론, 협의회와 아시아물위원회의 협력 MOU체결, 물 행동 선언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물 부족한 나라에 한국이 포함되어 있다고 뉴스를 통해 많이 봤는데 물을 아껴 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