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오늘 8월 5일(월) ~ 오는 8월 8일(목)까지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 2층, 한양대학교 학생회관 3층,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1층에서 서울 소재 고교 고3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 1,800여 명(연인원 기준)을 대상으로 2020 대입 수시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수시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참여하여 1:1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수시 상담에서는 공교육 기관의 내실 있는 진학지도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진로 맞춤형 상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음악, 미술, 체육, 특성화고 관련 상담 부스를 별도 운영한다.
아울러 상담을 받는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하여 『2020 대입 수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학부모용)』 자료집과 리플릿 2종의 진학자료를 상담 현장에서 보급한다. 이 자료집에는 2020 수시 대비를 위한 전형별・진로희망별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파일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어 상담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 학생도 참고할 수 있다.
수험생은 현장 접수를 통하여 상담에 참여하거나 상담 기간 종료 후 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 11층 상담실(중구 소파로 46)에서 수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접수 및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기간 후 상담은 311-1362/1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수시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의 진로희망과 역량에 따른 맞춤식 진학지도를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공교육 기관의 진학지도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
학부모들은 수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아 자녀가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을 잘 선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