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EBS의 고교 교재를 이제는 학교가 아닌 집에서 바로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EBS(사장 김명중)는 매년 교육부의 협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의료 급여 대상자들에게 EBS 고교교재를 무상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 EBS는 학교에서 수요를 확인하여 교재를 전달하던 지원 방식을, 개인이 직접 EBS 고교강의 홈페이지(www.ebsi.co.kr)에서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BS 고교강의 홈페이지에서 지원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고1, 2, 3학년 지원 대상 교재를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의 교재를 원하는 곳으로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현재 EBS는 2학기 고교교재 무상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2019년 6월 10일(월)까지이다. 고교교재 무상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EBS 고교강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중 EBS 사장은 “EBS는 앞으로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교재 지원뿐만 아니라 시스템까지 고민하여 교육 평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교육에 있어 차별이 없도록 EBS의 지원에 감사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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