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는 인구, 교육,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통계청에서는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청소년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청소년 통계」를 작성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 범위는 청소년기본법(9∼24세)을 기본으로 작성되었고, 작성 통계별 성격과 정책적 관심에 따라 조사 대상이 다르므로 지표별 청소년의 대상 연령은 차이가 있다.
「2019 청소년 통계」는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협력하여 작성하였다.
자세한 사항들은 공공누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숫자는 반올림 된 것으로 총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올해 2019년 청소년인구(9∼24세)는 876만5천명으로 1982년 정점(1,420만9천명)을 찍은 후 감소 중이며, 학령인구(6∼21세)는 804만7천명으로 2029년에는 624만9천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작년 2018년 다문화학생은 전년(10만9천명)보다 11.7% 증가한 12만2천명으로 다문화학생의 비중(2.2%)이 전체 학생의 2%대에 진입하였다.
작년 2018년 「전반적인 학교생활」만족도는 58.0%로 2년전보다 4.7%p 증가했다.
작년 2018년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58.0%가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2년 전(53.3%)보다 4.7%p 증가하였다.
자견 2018년 대학진학률은 69.7%로 전년(68.9%)보다 0.8%p 증가하였다.
성별로는 남자 65.9%, 여자 73.8%로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이 7.9%p 높았다.
지난 2018년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과 참여시간은 각각 72.8%, 6.2시간으로 전년(71.2%, 6.1시간)보다 각각 1.7%p, 0.1시간 증가하였다.
학부모들은 자세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통계를 보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증가되었다고 하니 다행이며 계속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