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4. 11. (목) 새롬고등학교(세종)를 방문하여 독도 계기교육 운영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지난 2016년부터 시도교육청별 여건에 따라 4월 중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3월 말 일본 초등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로 심화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에 대응해 학생들의 독도 주권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장방문으로 새롬고의 독도교육주간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이는 독도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롬고등학교 사례: (2017) 교내 독도전시관 개관, (2018) 독도 역사왜곡 시정 촉구 대회 개최, (2019) 학교장 독도사랑상 수상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리 미래세대가 독도사랑과 영토 주권의식을 갖도록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이야말로 일본의 독도 영토 왜곡에 맞서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며, “독도교육주간 동안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실천적 독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힌다.
서울 학부모들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통해 독도의 분쟁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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