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은 온천천 정비 3억원, 아시아드 경기장 일원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4억원, 방범용 CCTV 구축사업 3억원 등 총 10억원 규모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관련 사업예산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에서 확보했다.
도심에 위치한 생활하천인 온천천은 시민들의 쉼터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제방 및 보행로, 출입경사로 등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주민들의 안전에 대해 우려가 있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아시아드 경기장 일원은 축구장, 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밀집지역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1월 복개구조물 정밀점검을 시행한 결과 배수시설 등의 노후화가 확인되어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 시 피해발생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통해 신속하게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함으로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가로 확보된 연제구 지역 내 일부 지역의 방범용 CCTV 구축 예산 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안 ‧ 방범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영 의원은 “온천천, 아시아드경기장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으로 삼고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을 잘 살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사고가 언제 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많은 지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