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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평화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
전쟁에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평화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
  • Mickey Bae(해외 총괄 보도국장)
  • 2019.0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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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평화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
전쟁에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평화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3월 20일(수) 아침 매일경제신문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남·북·미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안보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 단언컨대 평화의 첫 번째 전제는 튼튼한 국방, 물샐틈없는 안보태세이기 때문”이라면서 “전쟁에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평화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는 말이 있다. 우리 대한민국도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걸음을 재촉하는 한편, 안보에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군사과학기술은 산업분야의 한 영역으로서 기술혁신과 인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앞으로도 국가 발전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면서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일자리 창출과 IT 인재를 육성하는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군사과학기술에 대한 범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힘써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안타깝고 아쉽긴 해도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프로세스’라는 말 그대로 과정이다. 더디고 불편하더라도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지혜와 인내가 필요한 시기이다. 한반도 평화를 향해 호시우행(虎視牛行), 예리하게 살피며 꾸준하게 전진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의 국민보고대회는 지난 1997년에 시작해 민간 차원의 정책 아이디어와 대안을 제시하는 플랫폼이며, 올해 제28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는 '밀리테크 4.0 기술패권시대 新 성장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남북 그리고 미국이 매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고 한반도의 평화가 빨리 왔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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