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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설·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취약시설·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이자연(총괄 편집부장)
  • 2019.0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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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박원순 시장은 오늘 5일(화) 13시40분부터 시민안전파수꾼, 안전보안관 등 시민과 함께 동작구 소재 공사장(해빙기 취약시설), 고시원(다중이용시설)을 차례로 방문, 직접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8.~4.19.) 중 이뤄지는 집중점검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이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서울시는 올해 공연장, 숙박업소와 같은 다중이용시설, 해빙기 취약시설 등 2만 2천여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점검대상 전 시설물을 1만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실시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각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안전보안관(1,100여 명), 자율방재단(6,700여 명), 더안전시민모임(2,300여 명) 등이 참여한다.

우선 박원순 시장은 오늘 13시40분 서울시가 동작구 대방동에 조성 중인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 공사현장을 방문해 흙막이 가시설과 타워크레인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안전시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동작구에서 발생한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는 인근 공사장의 흙막이 가시설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스페이스 살림’은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자리에 서울시가 연면적 17,621㎡, 지하2층~지상7층 규모로 건립하는 여성가족복합공간이다. '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26%다.

오늘 14시30분엔 노량진동의 ‘웅비고시원’을 찾아 간이스프링클러, 수신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물과 비상용 계단을 점검했다. ‘웅비고시원’은 작년 8월 서울시 지원을 받아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한 바 있다.

시민들은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서 시민들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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