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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청년 독서실 이용지원
학생‧청년 독서실 이용지원
  • 이자연(총괄 편집부장)
  • 2019.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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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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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토스터디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학습 환경 조성을 돕는다. 서울시는 프리미엄 독서실 이용권 나눔 활동 추진을 위하여 오는 25일(금) 오후 2시 시청 4층 지역돌봄복지과장실에서 나눔 전달식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지역돌봄복지과장(박동석), ㈜아토스터디 대표이사(이동준, 신현욱),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김일용),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사무국장(오현민)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다.

이용 대상은 서울 거주 저소득 가구 학생(중학교 3학년~고등학생)과 청년(재수생,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 등)이며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추천된 40명이 서울시 관내 20개 ㈜아토스터디 운영 프리미엄 독서실을 이용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나눔활동을 통해 40명의 학생들은 올 한 해 동안 ㈜아토스터디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독서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를 액수로 환산하면 약 9천 6백만 원 상당이다.

이용조건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6개월 간 이용 후 대상자가 서비스 이용 중단 의사를 밝히면, 추가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아토스터디는 평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에 관하여 고민하고 반영하고자 하는 철학으로 운영된 회사로서 프리미엄 독서실 이용 기회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눠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시와 ㈜아토스터디는 지난해 사회공헌 위크 당시 상기된 사항에 대하여 협약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이행이 1월부터 이뤄진다.

이동준 ㈜아토스터디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동사 신현욱 대표이사 또한 “학생과 청년들에게 이번 학습 기회가 보다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김일용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업의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은 기업 사회공헌의 우수한 모델”이라며 “대상자분들의 반응을 잘 살피며 이 사업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동석 서울시 복지정책실 지역돌봄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발적 민간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취약계층의 삶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집안이 어렵지만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독서실 이용을 지원해준다니 너무나도 감사하고 지원받은 학생들은 꼭 꿈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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