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복지법인 임직원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복지법인 소통나눔 콘서트’를 18일(화) 11시부터 세종호텔 세종홀(중구 퇴계로 145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소통나눔 콘서트’는 서울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서 사회복지법인의 공공성 강화 및 사회복지의 증진에 공헌한 법인과 그 임직원은 물론 공무원을 포상,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동시에 유공 법인의 사례 발표 및 공유 등을 통한 소통나눔의 장이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은 물론, 주무관청과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수행 사업에 대한 법인 상호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 속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사회복지법인 소통나눔 콘서트’는 그동안 사회복지법인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자료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사회복지 사업 역량 증진에 힘쓴 법인‧법인 임직원‧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치러진다.
더불어 유공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송석복지재단의 사례발표를 통해 사회복지법인의 사업 수행 우수성을 법인 상호 간 소통‧공유함으로써 향후 사회복지법인 활동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는 사회복지법인과 사회복지시설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 인증사업’, ‘사회복지 정보공시제’, ‘법인시설관리시스템’, ‘법인 대표자 및 임직원 전문교육’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그동안 사회복지법인은 힘들고 어려운 국민들의 시선에서 새로운 사회문제를 예방, 해결하고 국민들의 욕구에 맞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사회복지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다”며 이번 콘서트 개최 취지를 밝혔다.
뒤이어 “서울시의 모든 사회복지법인들이 앞으로도 민생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며 바람직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큰 원동력으로서 소임을 도맡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종사자들은 복지를 위해 힘쓰는 자신들의 노고를 시민들이 좀 알아줬음 감사하겠고 계속해서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