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6:20 (월)
EBS, 찾아가는 시사회
EBS, 찾아가는 시사회
  • 이자연(총괄 편집부장)
  • 2018.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악기 공룡들이 모두 모였다!
백악기 공룡들이 모두 모였다!

EBS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민통선 내의 학생들을 위해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찾아가는 시사회’를 진행했다.

EBS(사장 직무대행 부사장 조규조)는 12월 11일 오후 민통선 내에 있는 파주 군내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의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중생대 백악기 한반도 공룡의 제왕인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 ‘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괴물에 맞서는 초대형 어드벤처 영화로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봉된다.

국내 3D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던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의 후속작으로 배우 박희순, 라미란, 김성균이 각각 점박이, 송곳니, 싸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제작기간 5년에 700여 명의 제작진이 투입되어 전작보다 뛰어난 액션과 영상, 스토리, 감성을 담아냈으며, 월트 디즈니의 <모아나>를 탄생시킨 에릭 골드버그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아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로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이날 시사회에는 군내초등학교 학생 및 유치원생과 판문점 인근에 위치한 대성동 초등학교의 학생들까지 72명의 어린이들과 EBS관계자 및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박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영화 시사에 앞서 제작진이 직접 영화와 공룡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하고, 실제 공룡모양을 본뜬 애니메트로닉스와 퍼펫 공연을 선보여 영화 속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시사 후 한반도의 제왕이었던 타르보사우스르와 현실감 넘치는 300여 종의 공룡이 스크린을 압도하는 모습에 아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군내 초등학교 6학년 김민서 학생은 “점박이 1편이 되게 슬프고 감동적이었는데, 2편도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라 너무 좋았고 다른 친구들도 꼭 봤으면 좋겠다.”라고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한편, EBS는 도서산간지역,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해 문화 격차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BS는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 영화 개봉에 앞서 전국의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점박이 1편을 보고 감동적이여서 2편을 기다리며 공룡들의 이름까지 외우고 지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점박이 2편이 개봉한다고 하니 굉장히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될것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