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 University(세인트존스대학교)는 미국 뉴욕 주 뉴욕 퀸스(Queens) 지역에 있는 가톨릭 계열의 사립 종합대학교 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가톨릭 계열의 대학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학교 이름인 세인트존스는 신약성서에 나오는 세례 요한(John theBaptist)에서 딴 것입니다.
1870년 뉴욕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브루클린(Brooklyn)에서 문을 열었다. 초창기 이 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정식 대학이 아니라 일종의 지역 봉사학교였습니다.
브루클린 지역의 첫 번째 주교였던 존 러글린(John Loughlin) 신부 등 빈센트수도회(Vincentian Fathers) 소속 신부들이 선교를 하면서 그와 함께 지역 빈민층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습니다.
1925년 로스쿨을 세우면서 대학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이후 여러 교육과정을 개설했고 1933년 정식 대학교로 승격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보험대학(College of Insurance)을 통합했다. 2009년에는 프랑스 파리에 분교를 열었다.
자유학예대학, 교육대학, 약학·보건대학, 전문교육대학, 피터 J. 토빈 경영대학(Peter J. Tobin College ofBusiness)에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별도로 로스쿨을 두고 있습니다.
100개 이상의 교과과정을 운영합니다.
학부 과정에는 인류학, 광고커뮤니케이션, 생물학, 컴퓨터공학, 사이버보안시스템, 기업규제, 환경학, 그래픽디자인, 언론학, 심리학, 스포츠경영, 텔레비전과 영화 분야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 과정에는 회계학, 영어, 유아교육, 동아시아문화연구, 국제경영, 신학, 박물관경영, 교육상담, 약학 분야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퀸스 지역에 있는 제1캠퍼스 외에 스태튼 섬(Staten Island)과 맨해튼, 오크데일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이탈리아 로마와 프랑스 파리에 분교를 두고 있습니다.
퀸스캠퍼스는 면적이 0.42km2이며 이곳의 도서관에는 170만 권의 도서와 각종 자료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퀸스캠퍼스를 비롯한 여러 캠퍼스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기숙사와 도서관을 두고 있습니다.
부설연구소로 고용노동법센터, 세계언어문화센터, 전문교육센터, 응급의학연구소, 바이오기술연구소 등이 있습니다.
‘세인트존스 레드 스톰스(St. John's Red Storms)’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농구팀과 축구팀, 야구팀, 펜싱팀, 테니스팀, 골프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 기준으로 1,686승을 거둔 농구팀은 미국 대학 농구팀 가운데 다승 부분 7위에 올라 있는 명문팀입니다.
전체 학생 2만 730명 가운데 학부생 수는 약 1만 5,770명이고 대학원생 수는 약 4,960명 입니다.
2013년 학부생의 90%가 장학금을 포함해 재정 지원을 받았습니다.
세인트존스대학교는 동문이 대부분 뉴욕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동문의 약 80%가 뉴욕과 그 근교에서 생활한다. 51대 뉴욕 시장 휴 레오 캐리(Hugh Leo Carey, 1919~2011), 52대 시장 마리오 매튜 쿠오모(MarioMatthew Cuomo, 1932~), 35대 캘리포니아 주지사 조지 듀크메이지언(George Deukmejian, 1928~), 미국 상무부장관을 역임한 로날드 브라운(Ronald H. Brown) 등이 이 대학 출신입니다.
17만 명 이상의 졸업생이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학교 순위 : National Universities 152위
위치 : Queens, NY
원서 마감일: 2월 1일 (Feb. 1)
합격률: 80%
신입생 고교 내신 평균 점수: 3.5
TOEFL iBT: 80점 이상
IELTS: 6.5점 이상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